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터넷과 SNS, 그 속에서 우리는 정말 자유로울까요?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내고, 관심 있는 콘텐츠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색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이 숨어 있어요.
그 알고리즘들은 우리가 클릭하는 링크 하나, 스크롤하는 속도까지도 세밀하게 분석하며,
우리의 선택을 자연스럽게 이끌어가고 있죠.

오늘 소개할 책들은 바로 이 디지털 시대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주는 이야기들이에요.
알고리즘이 어떻게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고, 우리의 집중력을 서서히 빼앗아 가는지,
빅테크 기업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집중력을 빼앗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죠.

때로는 그저 편리함 속에 잠겨, 우리가 얼마나 통제되고 있는지 느끼지 못할 때도 있지만,
이런 디지털 세계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이 책들을 통해 빅테크 기업들의 '알고리즘 경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들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지,
어떻게 집중력을 빼앗기며 더욱 무기력해지고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디지털 시대, 우리는 자유롭다고 느끼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빅테크 기업들이 우리의 데이터로 새로운 형태의 권력을 형성하며 성장하고 있음.
이 책은 감춰진 권력 구조를 파헤치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진실을 날카롭게 드러내며,
우리의 현실을 알려준다.

테크노퓨달리즘
아니스 바루파키스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집중력을 더 큰 범위에서 바라본 점이 신선했다.
시스템, 국가라는 개념이 집중력에 적용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지 못했다.
거대한 기업, 시스템에 맞서 더 정신 차리고 깨어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지음 / 어크로스 펴냄


이 책은 우리가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빅테크 기업들이 '중독 경제'로 우리를 어떻게 사로잡는지 풀어낸다.
SNS, 유튜브 등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이유를 분석하고,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소셜 메카닉 활용법도 제시한다.

호모 아딕투스
김병규 지음 / 다산북스 펴냄


실리콘밸리의 기술만능주의로 탄생한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알고리즘이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국제 사회와 정치에 혼란을 초래한다.
저자는 급격한 기술 발전이 부작용을 동반한다고 주장하며,
몇몇 비약적인 사례에도 불구하고 기술 사용에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한다.

혼란유발자들
맥스 피셔 지음 / 제이펍 펴냄



우리가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고 행동 수정을 교묘히 하는 대기업의 버머에 사로잡혀있다.
사람들은 좌편향과 우편향이 되는게 아니라 소셜미디어로 인해.하향평준화가 되고있다.
빠져나와 사람이 되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
재런 러니어 지음 / 글항아리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