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음주운전 경징계 44.4% “전국 상위”.. 중징계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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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사 9명 중 4명 정도가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23.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와 대구에서 각각 경징계 비율이 44.4%, 47.6%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징계 비율은 제주와 대구가 각각 55.6%,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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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제주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사 9명 중 4명 정도가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 23.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와 대구에서 각각 경징계 비율이 44.4%, 47.6%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세종과 전북은 음주운전 교사에 대해 모두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다만 중징계 비율은 제주와 대구가 각각 55.6%, 52.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강 의원은 교원 음주운전은 품위유지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라며, 교직 사회에서 반드시 근절해야 할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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