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한화 팬이라"…KT 시구 거절 이유 밝혔다가 갑론을박

고승아 기자 2026. 7.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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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신지가 프로야구 KT 위즈 시구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가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최근에 (KT 위즈로부터) 행사가 들어왔다, (야구) 경기 끝나고 공연하는 건데 이번에 들어왔다고 해서 '좋다'고 그랬다, (안)현민이 있는 팀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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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 2023.7.12 ⓒ 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가 프로야구 KT 위즈 시구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가 때아닌 논란에 휘말렸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구 경기 행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신지는 "최근에 (KT 위즈로부터) 행사가 들어왔다, (야구) 경기 끝나고 공연하는 건데 이번에 들어왔다고 해서 '좋다'고 그랬다, (안)현민이 있는 팀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대표님이 연락 와서 (KT 위즈에서) 시구도 부탁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아 제가 한화 팬이라 시구까지는'이라고 했다"며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해당 공연이 있는 날이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라는 걸 들은 신지는 "근데 거기서 내가 시구를…"이라며 "우리가 경기를 볼 수 있나, 근데 그날 한화 유니폼을 입고 있을 순 없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일부 KT 위즈 팬들은 "팀을 배려하지 않은 무례한 발언"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커진 이후 해당 영상은 삭제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홈팀 팬이 아닌데 시구를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오히려 시구를 했으면 문제로 삼았을 것"이라며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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