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이 거절한 노래 상남자 한국 가수가 불러 떼돈 번 노래

김종국의 운명을 바꾼 초대박 히트곡 ‘사랑스러워’의 숨은 이야기!

사진='사랑스러워' MV

한때 일본 아이돌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결국 거절당했던 한 곡이 대한민국에서 초대박을 터뜨렸습니다. 바로 김종국의 대표 히트곡 ‘사랑스러워’의 이야기인데요!

2000년, 히트 작곡가 주영훈은 일본 여자 아이돌을 위해 신나는 분위기의 곡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측에서는 이 곡을 거절했고, 그는 다른 가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사진=MBC 제공

우선 걸그룹 슈가에게 들려줬지만 "유치하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고, 당시 인기가 많았던 남성 듀오 캔에게도 제안했으나 "우리 콘셉트와 맞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신인 가수들에게도 시도했지만, 이 곡을 소화하기엔 어렵다는 반응뿐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주영훈의 작업실을 방문한 김종국이 우연히 이 곡을 듣게 되었고, "형, 이거 내가 조금 손봐서 불러도 될까?"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주영훈은 흔쾌히 허락했고, 김종국은 정규 3집 후속곡으로 ‘사랑스러워’를 발표했습니다.

사진=SBS 제공

김종국 하면 떠오르는 건 진지하고 강한 남성적인 이미지였지만, ‘사랑스러워’에서는 깜찍한 율동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열광했고, 그해 ‘KBS 가요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진=SBS 제공

이제는 김종국의 대표곡이 된 ‘사랑스러워’. 주영훈 역시 "이 곡은 김종국이 아니면 절대 살릴 수 없는 곡이다"라며 그의 찰떡같은 소화력을 인정했습니다.

일본에서 거절당했던 곡이 한국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히트곡이 된 기적 같은 이야기! 김종국과 ‘사랑스러워’의 운명적인 만남은 여전히 음악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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