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점검 서비스
폴스타코리아는 내년 3월까지 폴스타2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자발적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상 점검 대상 차종은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2 차량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측정부터 △열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손상 점검 △고장 코드(DTC) 체크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체크 등 16가지이다.
폴스타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의 일반 부품 보증과 8년 또는 16만㎞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증 수리 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폴스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