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소속사 식구서 '결혼'까지... 유연석♥채수빈 근황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은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12부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부부로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출처: 유연석 인스타그램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의 쇼윈도 부부에게 납치범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 '지금 거신 전화는'을 원작으로 한다.

유연석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정치 명문가의 아들로,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할을 맡는다.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사언은 내전 지역 종군기자, 인질 협상 전문가이자 공영방송 간판 앵커의 이력을 가진 인물로 존재 자체로 주목받는 엘리트다.

그러나 사언은 아내인 홍희주와는 식사는커녕 대화도 하지 않는 쇼윈도 부부로 지낸다.

그러던 그는 아내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평온했던 삶에 변화를 겪게 된다.

출처: 채수빈 인스타그램

채수빈은 어릴 적 불의의 사고를 겪은 뒤 함묵증을 앓게 된 언론사주의 딸 '홍희주' 역을 맡는다.

홍희주는 뛰어난 실력을 갖춘 수어 통역사로 법원, 방송국 등에서 일하고 있다.

출처: 유연석·채수빈 인스타그램

그러던 어느 날, 희주는 괴한에게 납치되면서 쇼윈도 생활을 변화시키고자 각성하게 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쇼윈도 부부가 협박 전화를 하다가 서로 사랑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가진 만큼, 미스터리부터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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