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
전국 수련시설 최초 공정무역 기관 인증
지역 내 공정무역 활성화 다양한 사업 추진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수련관은 성남시의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서 지역 내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전국 청소년수련관 중 최초 인증 후 공정무역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후 재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영숙 수련관장은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개선과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을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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