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네이크이글
국내 인디 개발사 스네이크이글(대표 오유석)이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KILL THE WITCH’의 텀블벅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18일(화) 밝혔다.
‘KILL THE WTICH’는 2D 액션 플랫포머 장르의 게임으로 미소녀 캐릭터들과 귀여운 그래픽을 가졌지만 그와는 반대되는 하드코어한 난이도 및 내러티브로 반전있는 매력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게임은 초지능 AI에 의해 사람들이 ‘벌레’로 변해버린 근미래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야구 배트를 든 마녀 ‘요나’가 거침없이 적들과 싸우며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KILL THE WITCH>는 2024년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등 국내 주요 게임 전시회에서 전시되었으며, 지스타 인디어워즈 ‘Creator’s Voice’ 및 버닝비버 ‘올해의 버닝비버’ 상을 수상하는 등 유저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스네이크이글은 <KILL THE WITCH>의 자체 퍼블리싱을 결정하고, 2025년 9월 스팀 및 스토브인디에서 얼리 엑세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1스테이지까지 플레이 가능한 데모 버전이 스팀과 스토브인디에 공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의 타격감 있는 액션성과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은 내달 21일(월)까지 진행되며, 후원자들에게는 지원 금액에 따라 특별한 일러스트가 담긴 포스터, 아크릴 키링, 장패드 등의 리워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