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체전] ‘4강 대진 완성’ 연세대-중앙대, 단국대-사천시청 맞대결(일반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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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4강, 결승만이 남았다.
연세대와 중앙대는 22일 오후 4시 경암체육관에서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단국대는 양인예(2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성언(12점 5리바운드), 류가형(12점 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준결승에 올라섰다.
단국대와 사천시청은 22일 오후 12시 40분 경암체육관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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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농구가 10강, 8강을 거쳐 어느 덧 준결승과 결승 무대 만을 남겨두고 있다.
대회 4일 차에는 일반부 8강 토너먼트 2일차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먼저 남자 일반부 8강에서는 서울 대표 연세대가 울산 대표 울산대를 115-37로 가볍게 제압했다.
연세대는 객관적인 전력상 한참 아래인 울산대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김승우(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3점슛 4개)의 3점슛으로 경기를 시작한 연세대는 이날 코트를 밟은 10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했고, 총 6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그렸다.
이어 열린 경기도 대표 중앙대와 충남 대표 단국대의 8강 경기에선 중앙대가 단국대를 90-76으로 물리쳤다.
중앙대는 코트를 밟은 11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완벽한 승리를 합작했다. 고찬유(1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와 정세영(18점 7리바운드), 서지우(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고르게 활약했다.
단국대는 황지민(29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6개)과 신현빈(15점 8리바운드 3스틸), 최강민(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의 분전에도 8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연세대와 중앙대는 22일 오후 4시 경암체육관에서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여자일반부 8강에선 충남 대표 단국대가 경기도 대표 수원대를 66-56으로 눌렀다. 단국대는 양인예(2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성언(12점 5리바운드), 류가형(12점 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준결승에 올라섰다.
서대문구청과 더불어 우승후보로 평가 받는 경남 대표 사천시청도 김하나(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박인아(1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고리미(11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안주연(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광주 대표 광주대를 67-58로 꺾고 4강에 올랐다.

<경기 결과>
* 남자 일반부 *
서울 연세대 115-37 울산 울산대
경기 중앙대 90-76 충남 단국대
* 여자 일반부 *
충남 단국대 66-56 경기 수원대
경남 사천시청 67-58 광주 광주대
* 남자 일반부 *
부산 국군체육부대-경북 동국대(22일 오후 2시 20분)
서울 연세대-경기 중앙대(22일 오후 4시)
* 여자 일반부 *
서울 서대문구청-경북 김천시청(22일 오전 11시)
충남 단국대-경남 사천시청(22일 오후 12시 40분)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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