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한 핵실험, 美 대선 시점 포함해 가능"

유혜인 기자 2024. 9. 23.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연합뉴스TV를 통해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북한의 7차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실장은 "북한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기는 북한의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며 결정할 거고, 그 시점에 미국의 대선 전후도 포함돼 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연합뉴스TV를 통해 "미국 대선 시점을 포함해 북한의 7차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실장은 "북한 7차 핵실험은 김정은이 결심하면 언제든 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시기는 북한의 전략적 유불리를 따지며 결정할 거고, 그 시점에 미국의 대선 전후도 포함돼 있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