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협회, '유럽서 인사이트 찾자'…프랑스·스페인 혁신기업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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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이하 월클협회)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간 '2024 글로벌기업협력 추진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혁신기술기업을 방문해 기술력을 시찰하고, ESG 대응사례 벤치마킹, 경영 및 근무환경 확인, 기술협력과 수출상담 등 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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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기업협회(이하 월클협회)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7박9일간 '2024 글로벌기업협력 추진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프랑스와 스페인의 혁신기술기업을 방문해 기술력을 시찰하고, ESG 대응사례 벤치마킹, 경영 및 근무환경 확인, 기술협력과 수출상담 등 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월클협회 해외연수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랑스 파리 일정에서는 세계적인 산업 기체 회사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다국적 선박공학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GTT(Gaztransport & Technigaz), 에너지전환 엔지니어링 기업 테크에너지스(Technip Energies), 3D디지털 소프트웨어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등을 방문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서는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크로다(Croda)을 비롯해 테크기반의 스타트업 클러스터 아시오(Accio), 다국적 디지털 서비스 소프트웨어 IT기업 이네텀(INETUM)과 엔지니어링 기술기업 에이사(AYESA) 등을 만났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첨단 기술과 고객 대응방식, ESG경영 대응을 직접 눈으로 보니 우리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고 적용하는데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7박9일의 일정이 매우 알찼다"고 말했다.
월클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의 첨단 기술력과 판매 솔루션, 고객 대응방안 시찰을 통해 국내 중견기업도 활발한 해외진출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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