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하면 빠질 수 없는 캐나다의 단풍
-10년만에 돌아온 오로라 관측 성수기

9월은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기입니다. 여름 더위가 가시고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캐나다의 9월은 오로라 관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죠.
특히, 이번 2024년도에는 10년 만에 돌아온 오로라 관측 성수기의 해로서 다양하고 신비로운 오로라가 관측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많은 사진작가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원한 날씨와 함께 새빨간 단풍을 관람하기에도 좋은 여행지라 할 수 있죠.
9월에 가볼만한 캐나다의 오로라 명소와 가볼 만한 곳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로키산맥

캐나다 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로키 산맥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는 캐나디언 로키는 유럽 알프스의 지형과 흡사하며 등반 가치가 뛰어난 벽들과 빙폭들을 품고있는 캐나다의 명소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웅장한 산과 푸른 호수, 광활한 숲, 그리고 다양한 야생동들로 가득차있으며, 특히 날씨가 시원해지는 9월에는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죠. 세계 10대 절경인 에메랄드 빛 호수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도 그림처럼 로키산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장엄한 대자연속에서 하이킹, MTB타기,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캠핑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다만 곰, 엘크, 무스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주의사항을 숙지후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밴프국립공원

*일주일 이상 머무를 예정이라면 1년 이용권이 저렴
▶설파산 정상 곤돌라 예약 :
*현장 결제보다 온라인 결제가 훨씬 저렴
▶모레인 호수 셔틀버스 예약 :
*23년도부터 개인차량 이용금지. <셔틀버스 예약 추천>
※자세한 예약 홈페이지는 맨 아래
밴프국립공원은 1885년 캐나다 최초의 자연공원으로서 개설된 곳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입니다. 대규모의 빙하와 고산 목초지, 온천, 야생동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야영장, 트레일러, 숙박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며, 여름이나 겨울철 열정 넘치는 스포츠를 즐긴 후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도 좋습니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와 모레인 호수(Moraine Lake)는 그 빼어난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로 죽기 전 꼭 가봐야 할 캐나다의 명소 중에 명소라고도 할 수 있죠. 에메랄드 호수 위를 이동하는 카누의 모습 또한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합니다.
밴프 지역에는 온천(Banff Upper Hot Springs)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키산맥을 배경으로 즐기는 온천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니 잊지 말고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3.나이아가라 폭포

▶TEL : 1 800 563-2557
▶홈페이지 : https://www.niagarafallstourism.com/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에 위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폭포로, 그 장엄한 경관과 힘찬 물줄기로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는 장소입니다.
약 51m의 높이와 폭포 아래로 떨어지는 물의 양은 초당 약 6만 리터에 달한다고 하죠. 방문객들은 폭포 근처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Maid of the Mist)' 보트 투어가 대표적입니다. 우비를 쓰고 유람선을 탑승 후 폭포 바로 앞에서 물보라를 맞으며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로 인기가 많은 체험입니다.
자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9월의 풍경과 조화롭습니다. 신비로운 오로라를 관측하기 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옐로 나이프

옐로 나이프(Yellowknife)는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준주의 수도로, 오로라 관측의 최적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 도시는 광활한 북극권의 매력적인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싱그러운 가을과 겨울에 오로라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요 도시와 항공편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하기도 쉽죠. 특히, 이 번 2024년도 9월 시즌에는 10년 만에 돌아온 오로라 성수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들이 잘 보인다고 합니다. 노랗고 빨간 단풍잎들과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말이죠. 관측장소는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에 있는 ‘오로라빌리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9월, 신비로운 북국의 아름다움 속에서 오로라의 경이로운 장면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캐나다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https://www.banfflakelouise.com/park-pass-purchase
2.설파산 정상 곤돌라 예약
:https://bookings.banffjaspercollection.com/RKY/activities/1
3.모레인 호수 셔틀버스 예약:
https://reservation.pc.g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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