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 발베르데, 월클 사이 압도적인 몸값 자랑...SON은 8위

이규학 기자 2022. 11. 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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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조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우루과이의 천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데르데가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으론 손흥민이 유일했다.

1위는 1억 유로(약 1,386억 원)의 몸값을 가진 발베르데(우루과이)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선 중앙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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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H조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우루과이의 천재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데르데가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으론 손흥민이 유일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그룹 내에 가장 몸값이 높은 10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대한민국 선수는 손흥민 뿐이었으며, 최종 7위에 랭크됐다.


1위는 1억 유로(약 1,386억 원)의 몸값을 가진 발베르데(우루과이)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보물 같은 존재다. 기존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최근 오른쪽 윙 포워드로 주로 출전하고 있으며, 유사시엔 풀백까지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가졌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선 중앙에서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장점은 너무 많다. 엄청난 속도를 바탕으로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슈팅 파워를 장착하고 있다. 이번 시즌 클럽 팀에서 득점을 자주 터트리고 있는 만큼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가오는 우루과이전에서도 선발 출격하는 발베르데는 벤투호가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다.


2위부터 5위까진 모두 포르투갈 선수들이었다. 하파엘 레앙,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이상 포르투갈)가 차례로 순위에 랭크됐다. 이 네 선수 모두 포르투갈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들로 꼽히고 있다.


6위부터 8위까진 몸값이 7,000만 유로(약 970억 원)로 동일했다. 다윈 누녜스(우루과이), 주앙 칸셀루(포르투갈), 손흥민(대한민국) 순이었다. 매체는 몸값이 같을 때는 나이가 어린 선수를 높은 순위로 측정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에이스 손흥민은 8위에 위치했다.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톱 10위 안에 유일한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명성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9위는 누누 멘데스(포르투갈), 10위는 로날드 아라우호(우루과이)였다. 한국의 2차전 상대인 가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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