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드라마 논스톱4,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한예슬은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맡아 짜장면 먹방과 여러 명대사들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임신 아니다"… 한예슬, 결혼설 부인 3개월만 혼인신고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혼전임신은 아니"라며 "결혼식 날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한예슬은 2024년 2월 인스타그램에 "내가 지정한 웨딩사진작가"라며 한국계 캐나다인 피터 애시 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당시 결혼설이 불거지자, "저희 결혼 준비 안 해요. 친구랑 장난치는 거예요"라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3개월 만에 혼인신고, 일각에선 '혼전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한예슬은 유튜브 및 SNS를 통해 10세 연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 이 순간을 기다렸다. 이제 우리는 정식 부부다. 난 품절녀"라고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또 "5월의 신부가 된다. 난 공식적으로 유부녀"라면서 "앞으로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NS에 두 사람의 투샷을 첨부한 뒤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난다.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끝으로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
2024년 5월, 10세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은 한예슬은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결혼 후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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