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청부사’ 조상우, 충격 성적 끝에 2군행
KIA가 기대했던 조상우는 후반기 평균자책점 16.20이라는 충격적 성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FA 보강의 핵심이었지만, 등판할 때마다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국 팀은 결단을 내렸다.

7연패 KIA, 결국 극약 처방 강행
팀이 7연패 늪에 빠지자 KIA는 조상우를 포함해 이준영, 박재현을 말소하고 김기훈, 유지성, 박정우를 콜업했다. 불펜 전체가 흔들리는 가운데 대대적인 재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월 이후 조상우, 실점 행진 심각했다
조상우는 7월 한 달 동안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했고, 후반기 6경기에선 16.20까지 치솟았다. 5경기 연속 실점과 4경기 연속 자책점으로 ‘위기 상황’에서 팀 발목을 잡았다.

조상우 영입 대가, 되려 독이 됐나
KIA는 조상우를 데려오기 위해 10억 원과 1, 4라운드 지명권까지 내주는 대가를 치렀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실망스러운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투자 대비 효율에 의문이 제기된다.

콜업된 김기훈·유지성, 반전 카드 될까
조상우와 이준영의 공백을 메울 김기훈과 유지성은 2군에서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KIA는 불안한 불펜을 새 얼굴들로 재편해 연패 탈출과 하반기 반등을 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