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내년 군대 간다”

강주일 기자 2024. 9.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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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 다니엘.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강다니엘이 내년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와의 문제로 ‘강제 휴식기’를 보낸 보낸 강 다니엘은 최근 신곡 ‘일렉트릭 쇼크’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강 다니엘은 신곡에 대해 ‘처음 사랑을 느꼈을 때 심장이 찌릿한 느낌’을 가사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너드 강다니엘’과 ‘연예인 강다니엘’ 두 가지 인격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1호 살림돌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솔직하게 살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면서 “요리 부심이 있던 시절 친구들에게 요리를 해줬는데, 모든 방송에서 요리를 부탁하더라. 사실 전 귀차니즘”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 일정을 소개한 강다니엘은 내년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씨는 “드디어 간다. 19살에 군대를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져 나온 적이 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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