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 신고접수 한때 장애…서울시 "임시 복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오후 8시 48분쯤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8시 30분부터 서울 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112로 신고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의 시스템 오류로 30분 동안 장애가 발생했고, 오후 9시쯤 임시 복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19 시스템에 오류가 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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