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딸 이영애, 이번엔 DJ 사저 매입 돕는다‥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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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보존하기 위한 재매입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용사 아버지와, 육사 출신 참전군인 시아버지를 둔 것으로 알려진 이영애는 지난 5월 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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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영애가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보존하기 위한 재매입에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월 26일 김대중재단은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100억 원에 김대중 사저를 매입했던 개인 사업자와 만나 재매입 협약식을 진행했다. 재단 측은 매입자가 김대중재단에 동교동 사저를 우선적으로 매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대중 재단은 사저 재매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본격적인 모금 운동에 나선다. 이영애는 재단 뜻에 동참하겠다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이전에도 다양한 영역에 걸쳐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가자지구에서의 무력 충돌로 큰 피해를 입은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 6월에는 희귀질환과 뇌 손상으로 병원 치료가 시급한 초은이와 하준이의 사연을 접하고 굿네이버스에 쌍둥이 자녀와 함께 5,100만 원을 기부했다.
6.25 참전용사 아버지와, 육사 출신 참전군인 시아버지를 둔 것으로 알려진 이영애는 지난 5월 천안함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8월에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9월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기념관 건립 비용으로 5,000만 원을 기부한 것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자 이영애는 “(기념관 건립에 기부한 건 이승만 대통령의)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화합하자는 의미”라며 “(기부의) 근본적 취지는 역대 대통령을 지낸 분들의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펴보며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하면 좀 더 평안한 나라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두 아이 엄마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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