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세탁 전문가의 경고".. 여름 땀 옷 '이것'

여름이면 땀이 밴 옷에서 냄새가 나고 얼룩이 지기 쉽습니다.
오래 세탁 일을 한 분들은 땀 옷을 다루는 방법이 다릅니다.

바로 처리하느냐 미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립니다.
오늘은 여름 땀 옷을 관리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벗은 즉시 처리한다

땀 밴 옷을 뭉쳐 두면 냄새와 얼룩이 옷에 자리 잡습니다.
바로 빨기 어렵다면 펼쳐서 말려 두기라도 하세요.

특히 겨드랑이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렇게 변합니다.
미루지 말고 그날 빠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찬물과 식초를 활용한다

땀 얼룩은 뜨거운 물에 빨면 오히려 더 굳어 버립니다.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빨아야 얼룩이 잘 빠집니다.

냄새가 심하면 헹굴 때 식초를 조금 넣어 보세요.
땀 냄새를 잡고 옷을 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바람에 바짝 말린다

빤 옷은 그늘에 두지 말고 바람이 통하게 말립니다.
덜 마른 채로 두면 쉰내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색이 바랠까 걱정되면 뒤집어 널면 도움이 됩니다.
완전히 말려서 보관해야 냄새가 배지 않습니다.

땀 옷은 즉시 처리하고, 찬물과 식초로 빨고, 바짝 말리면 냄새가 남지 않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된 지금, 오늘 입은 옷부터 바로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