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선 회복한 코스피…코스닥도 동반 상승

박은비 기자 2023. 11. 2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1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2491.20)보다 15.15(0.61%) 상승한 2506.35를 가리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장 초반 2010선 거래되기도
코스닥, 0.40% 상승 출발 후 810선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3.50포인트(0.54%) 상승한 2504.70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1288.0원으로, 코스닥지수는 3.26포인트(0.40%) 오른 816.34에 거래를 시작했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3.11.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피가 11거래일 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했다.

21일 코스피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2491.20)보다 15.15(0.61%) 상승한 2506.35를 가리키고 있다. 0.54% 오른 2504.70에 개장한 지수는 장 초반 2510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수익률 하락과 달러인덱스 약세는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를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간밤 미 증시에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강세는 국내 증시에 우화적인 환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비스업(1.18%), 섬유의복(1.05%), 의료정밀(1.02%), 전기전자(0.88%), 건설업(0.82%), 유통업(0.56%), 전기가스업(0.48%), 제조업(0.46%), 운수창고(0.42%), 금융업(0.38%), 증권(0.25%), 화학(0.21%), 기계(0.17%), 의약품(0.16%) 등은 올라가고, 통신업(-0.91%), 비금속광물(-0.32%), 철강금속(-0.21%), 운수장비(-0.12%), 음식료업(-0.08%), 종이목재(-0.01%) 등은 내려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네이버(NAVER)(1.73%), SK하이닉스(1.07%), LG화학(0.91%), 삼성전자(0.69%), LG에너지솔루션(0.68%),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현대차(0.11%)가 상승한 반면 기아(-0.59%), 포스코(POSCO)홀딩스(-0.21%)는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3.08)보다 0.71포인트(0.09%) 오른 813.79에 거래 중이다. 0.40% 뛴 816.34로 시작한 뒤 줄곧 810선을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