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눈물의 호소..'게시물 당' 7억 SNS 비상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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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의 SNS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2일 제니는 개인 SNS에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 올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제니는 게시물 당 최대 51만 1000달러(약 6억 8600만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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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의 SNS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2일 제니는 개인 SNS에 "인스타그램이 제 폰에서 안 열리는 슬픈 상황입니다. 올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어 제니는 "우선 '만트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 모두 사랑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1일 새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11일 자)에 따르면, '만트라'는 공개 첫날 524만 7858회 스트리밍되며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이자 같은 날 이 차트에 신규 진입한 노래 중 최고 순위이다.
또한 '만트라'는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 55만 9620회 재생되며 57위에 자리했다. '만트라'는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1위를 포함해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영국 등 총 53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송'에 차트인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제니는 '만트라'로 13일 0시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는 등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제니는 '만트라'로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만트라'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최근 영국 데이터 분석업체 호퍼HQ는 '2024년 인스타그램 부자 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인스타그램 게시물 당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공개했다. 호퍼HQ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니는 36위를 기록했다. 제니는 게시물 당 최대 51만 1000달러(약 6억 8600만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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