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e스포츠 제카 "클로저 조커픽 걱정했는데..밴픽 무난했다"

"다양한 픽으로 이길 수 있어 의미가 컸다"

14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4 LCK 서머 BNK 피어엑스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1라운드 40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는 피어엑스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승리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카' 김건우는 "경기력이 괜찮게 나온 거 같다"며 플레이에 만족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Q. 경기 전 걱정했던 부분?

A. (최인규 감독) 클로저 선수가 조커 픽을 사용할 수 있어 걱정했는데 무난하게 밴픽이 흐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Q. 연습 때와 대회 때 기량이 다르다?

A. (최인규 감독) 연습 때 승률이 좋은 편은 아니다. 그런데 심지어 대회에서 큰 실수가 나오면서 게임이 넘어가는데, 연습 때는 나오던 실수가 아니라 더 아쉽다.

Q. 다음 상대인 광동의 기세가 매섭다

A. (최인규 감독) 오늘 광동이 확실히 폼이 좋다는 게 느껴졌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A. (제카) 최근 경기 봤을 때 광동이 다양한 챔피언들로 게임을 잘 굴리는 걸 봤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 잘하겠다.

손은설 기자 silversnow@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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