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가 최근 파리 패션위크 참석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효의 파리 패션위크 참석기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는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파리로 향하는 지효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셀프캠을 찍던 지효는 퉁퉁 부은 눈으로 "지금 파리로 가고 있어요. 아침에 출발해서 계속 자고 일어나 식사를 했는데, 도착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았어요"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어서 그녀는 "슬픈 걸 보고 엄청나게 울었어요. 완전 오열하고 상당히 부은 상태예요. 눈가가 지금 소시지처럼 부었는데, 내일은 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파리에 도착한 다음 날, 에펠탑이 보이는 멋진 뷰의 식당에서 식사를 즐긴 지효는 쇼 참석을 앞두고 "쇼는 처음이라 되게 낯설긴 한데, 이번에 잘 관람하고 즐겁게 일정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요"라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지효는 "즐거운 파리에서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또 올 수 있게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 나오면 보통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 들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있어도 될 만큼 즐거웠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트와이스 지효의 패션위크 참석기를 통해 그녀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는 지효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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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건 = 글: 이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