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명품을 구매한 후, 국내로 돌아오며 많은 이들이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면세 한도인 800달러를 초과한 경우 세관 신고를 해야 하지만, 신고하지 않고 통과하려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항 세관은 여행객의 물품을 어떻게 적발하는지, 신고하지 않았을 때 어떤 불이익이 따르는지 알아봅니다.
① 명품 구매 후 자진 신고는 필수

해외에서는 명품이 국내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구매를 고민합니다.
하지만 귀국 후, 세관 신고를 두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세 한도: 국내 입국 시 1인당 면세 한도는 800달러. 이를 초과한 물품은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자진 신고의 장점: 자진 신고 시 세액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어 가산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여행객은 자진 신고를 하지 않고 “원래 쓰던 물건”이라 주장하며 통과를 시도하지만, 공항 세관의 철저한 시스템을 통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② 세관, 적발의 비결은?

공항 세관은 한정된 인력으로도 체계적인 적발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사전정보 확보:
탑승객 정보: 비행기 출발 시점부터 탑승객의 이름, 여행 횟수, 면세품 구매 기록 등이 세관에 전달됩니다.
결제 기록: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내역은 실시간으로 금융회사에서 세관으로 전송됩니다.
X-ray 검사:
위탁수하물과 휴대품을 X-ray로 검사하며, 명품 가방의 로고와 특유의 형태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옷이나 은박지로 물건을 감싸도 대부분 식별됩니다.
현장 감시:
세관 직원들은 여행객의 동선을 주시하며,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 추가 검사를 요청합니다.
사복 근무 요원(로버): 입국장 주변을 순찰하며 의심스러운 여행객을 특정합니다.
적발 사례
한 모녀는 출국 전 구매한 600만 원 상당의 반지와 목걸이를 착용하고 귀국했습니다.
X-ray 검사를 통과했지만, 세관은 결제 내역을 확인하고 몸수색을 통해 물품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가산세와 함께 대리 반입에 따른 처벌까지 받았습니다.
③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자진 신고를 하지 않다 적발될 경우, 추가 비용과 불이익이 따릅니다.
가산세 부과:
미신고 시, 기본 세금 외 40%의 가산세를 추가 납부.
상습 위반자는 가산세가 60%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현장 납부 의무:
세금을 현장에서 바로 납부하지 않으면 물품을 반출할 수 없습니다.
전자태그로 감시:
X-ray 검사 후 의심 물품에는 전자태그를 부착. 신고하지 않고 입국장을 통과하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④ 자진 신고가 최선의 선택

최근 자진 신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감면 혜택: 자진 신고 시, 세액의 30%를 최대 15만 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예방 효과: 불필요한 가산세와 처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
명품 구매가 많은 지역(프랑스, 이탈리아, 홍콩 등)에서 입국한 여행객은 집중 검사를 받습니다.
한 여행객이 물품을 다른 가방으로 옮기다 적발된 경우, 전자태그 시스템 덕분에 신속히 확인되었습니다.
⑤ 여행객을 위한 세관 신고 팁

구매 영수증 보관: 공항에서 세금 계산 시 필요한 자료가 됩니다.
자진 신고 활용: 세금을 아끼고 법적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관 규정 확인: 여행 전 면세 한도와 허용 품목을 숙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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