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식사하는데… 전자담배 '뻐끔' 백현 결국 사과 [전문]

윤기백 2024. 9. 17.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 백현이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전자담배였다"고 해명하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백현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6일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현 실내흡연 모습(사진=X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실내 흡연 논란에 대해 “전자담배였다”고 해명하면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현이 실내에서 흡연하고 있는 영상이 확산됐다. 백현은 대화를 나누면서 담배를 피웠고, 연기를 내뿜는 모습도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백현 소속사 아이앤비100은 16일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죄송하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백현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INB100입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도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백현의 실내 흡연 관련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시 백현과 저희 스태프들은 마카오가 전자담배 반입이 금지된 곳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마카오 공연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 대화가 무르익어가자 무의식적으로 전자담배를 사용하였습니다.

백현은 자신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팬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사와 백현은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를 기울일 것이며, 팬분들께 이러한 상황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더욱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