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o X Fold5 루머 정리: 아이폰16 프로맥스보다 얇은 슬림함

지난 3월, vivo는 자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 중 하나인 X Fold3를 공개하며 얇고 세련된 폴더블 폰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곧 등장할 후속작, vivo X Fold5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폴더블 시장의 중심에 vivo가 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폰16프로맥스보다 얇은 비보 X폴드5

최근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vivo X Fold5는 접었을 때조차 iPhone 16 Pro Max보다 겨우 약간 두꺼운 수준이며, 펼쳤을 때는 오히려 iPhone보다 더 얇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iPhone 16 Pro Max의 두께는 8.3mm, 기존 X Fold3는 접었을 때 10.2mm였는데요, X Fold5는 무게도 219g으로 줄어들며 현존하는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슬림하고 가벼운 모델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슬림함을 극대화한 디자인은 단순한 스펙 경쟁을 넘어, 폴더블 스마트폰이 ‘두껍고 무겁다’는 기존의 편견을 완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가벼우면서도 얇고, 디자인적으로도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폴더블의 대중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순간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vivo X Fold5는 Snapdragon 8 Gen 3 칩셋을 탑재하고, 16GB RAM과 512GB 저장공간,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90W 유선 충전과 30W 무선 충전을 지원해, 성능과 배터리 효율 모두에서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기준을 뛰어넘고자 하는 vivo의 야심이 엿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역시 인상적입니다. 8.03인치 2K+ 해상도의 120Hz 폴더블 AMOLED 디스플레이와 6.53인치 120Hz 외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어느 화면에서든 부드럽고 생생한 시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메라 구성 역시 돋보이는데요. 듀얼 32MP 셀피 카메라(내부·외부 화면 각각 1개씩)와 후면에는 트리플 50MP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인데요, 메인 카메라는 Sony IMX921 센서, 3배 광학줌이 가능한 망원 카메라는 Sony IMX882 센서를 사용하며, 초광각 카메라는 매크로 촬영이 가능한 오토포커스 기능까지 갖췄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폴더블폰을 넘어, 사진과 영상 제작에 있어서도 경쟁 플래그십 수준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vivo는 아직 공식 출시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루머에 따르면 X Fold5는 X200 FE와 함께 7월 10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미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X Fold5는 '디자인', '무게', '성능', '카메라'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폴더블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킬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