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23일 광주무역회관에서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출중소기업에 유익한 데이터 마케팅, 인공지능 광고, 숏폼 콘텐츠 등을 다루는 디지털마케팅 전문가를 초청, 올해 디지털 마케팅의 변화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기업들의 전략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구글을 활용한 트렌드 및 키워드 리서치, 메타·틱톡을 기반으로 한 경쟁사 광고 분석 등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툴(Tool)을 다루는 실습도 함께 병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세미나 종료 후 현장에서 이뤄진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재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동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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