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의 모든 것…내 손 안에 있죠

김미주 기자 2024. 9.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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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초청작 정보를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BIFF 온라인 특별판'을 23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국제신문은 해마다 BIFF 기간에 맞춰 섹션별 정보와 올해 경향 등을 망라한 타블로이드 특별판(지면)을 제작했으나,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방식을 바꿨다.

언제든 QR코드 스캔만으로 빠르고 쉽게 BIFF 정보 등을 손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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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영화제 웹가이드’ 운영, QR코드로 실시간 정보 제공

국제신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초청작 정보를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BIFF 온라인 특별판’을 23일부터 운영한다.

앞서 국제신문은 해마다 BIFF 기간에 맞춰 섹션별 정보와 올해 경향 등을 망라한 타블로이드 특별판(지면)을 제작했으나,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방식을 바꿨다. 언제든 QR코드 스캔만으로 빠르고 쉽게 BIFF 정보 등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온라인 특별판은 크게 ▷2024 BIFF 취향저격 영화찾기 ▷완벽한 BIFF 계획표 ▷비프 뉴스 ▷비프 현장(영상) 등 네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운영된다. ‘취향저격 영화찾기’에서는 관객이 선호하는 영화 스타일을 택하면, 그에 맞는 추천작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장르나 재미를 중시하는 관객은 해당 카테고리를 선택해 드라마 코미디 SF 스릴러 등 취향에 맞는 장르를 고르면 된다.

해외 영화제 수상작, 신인감독의 주목할 작품이 보고 싶은 관객 역시 해당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영화를 찾을 수 있다. BIFF 프로그래머가 추천한 리스트도 부문별로 공개된다.

‘완벽한 BIFF 계획표’는 프로그래머들의 추천작을 중심으로 BIFF 기간 하루치 관람 스케줄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개·폐막일을 제외한 오는 10월 3~10일 상영작 중 추천작들로 하루씩 타임테이블을 구성했다. 관객은 상영 스케줄을 따로 검색하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대 상영 일정을 대략 확인할 수 있고, 또 일정을 고려해 예매할 수 있다.

‘비프 뉴스’와 ‘비프 현장’에서는 제29회 BIFF와 관련 기사와 영상이 실시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BIFF 기간 부산을 찾은 국내외 영화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지켜볼 수 있다. 온라인 특별판은 기사에 첨부된 QR코드(www.kookje.co.kr/page/biff/)만 스캔하면 접속할 수 있다. 제29회 BIFF는 다음 달 2~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개·폐막식을 제외한 일반 상영작 예매는 24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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