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집 주인' 2만6천 명...다주택도 천5백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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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주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2만6천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500명은 2채 이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국회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5,900여 명이었습니다.
특히 두 채 이상 소유한 미성년 다주택자는 1,516명으로 한 해 전보다 7.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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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주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2만6천 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500명은 2채 이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국회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기준 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2만5,900여 명이었습니다.
주택을 가진 미성년자는 한 해 전보다 0.6% 늘어난 반면, 30대는 고금리 여파 등으로 6% 이상 줄었습니다.
특히 두 채 이상 소유한 미성년 다주택자는 1,516명으로 한 해 전보다 7.5% 늘었습니다.
임광현 의원은 주택 보유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며 국민 주거 안정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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