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유명 쇼호스트, 마약 밀수하다 덜미
윤종환 기자 2025. 8. 29. 15:58
세관, 한국인 A씨·공범 B씨 검거
특송화물 통해 필로폰 11g 밀반입
마약 은닉한 여행가방 [사진 = 인천공항세관]
특송화물 통해 필로폰 11g 밀반입
![마약 은닉한 여행가방 [사진 = 인천공항세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9/551718-1n47Mnt/20250829155840689gxcl.jpg)
[인천 = 경인방송] 캄보디아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던 유명 한국인이 마약 밀수를 시도하다 세관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11.77g을 밀수입한 30대 여성 A씨와 공범 B씨(남성)을 검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세관은 지난 4월 캄보디아발 항공 특송화물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가방 밑바닥과 파우치에 소분해 놓은 필로폰 5개 봉지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국내 수취 주소지에서 공범 B씨를 먼저 검거했고 조사를 통해 A씨의 입국 날짜 등을 확인, 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는 설명입니다.
A씨는 캄보디아에서 인플루언서 겸 쇼호스트로 활동하며 필로폰을 구매, 국내로 발송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밀수·유통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용배 세관 마약조사2과장은 "진화하는 밀수수법에 대응해 새로운 적발기법을 도입했다"며 "소량으로 분신 은닉해도 반드시 적발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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