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BJ 살해' 40대 남성 1심에서 징역 25년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고 지내던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BJ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간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BJ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고 지내던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BJ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간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난 3월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BJ를 살해하고,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인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 회복 안 되는 범죄"라며 "피해 여성 유족과 지인들은 표현하기도 힘든 슬픔과 고통에 빠졌고, 그럼에도 김 씨는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떤 노력도 안하고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는 피해 여성과 성관계 도중 실수로 숨지게 한 거라 주장하지만, 부검 결과 피해자가 숨지기 전 저항을 한 사실이 확인되는 등, 김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전 아내 송 모 씨에 대해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944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2025년도 의대 증원 조정, 사실상 활시위 떠나"
- 국민의힘, '김 여사 특검법' 등 3개 법안 '부결' 당론 추진
- 김정은 "윤석열, 핵보유국 앞 압도적 대응 입에 올려" 맹비난
- 한동훈 "민주, 금투세 입장 바꾼다면 유예 아닌 폐지 선택해야"
- 앞머리로 얼굴 가린 박대성 "범행 기억 조금씩 난다" [현장영상]
- "이승엽 나가! 이승엽 나가!" 삼성 응원가까지 '후폭풍'
- "이거 먹고 불 끄러 가라니.." '단가 3천 원' 급식 "너무해"
- 헤즈볼라 "국경 전투서 이스라엘 군인 17명 사살"
- '20대 여성 BJ 살해' 40대 남성 1심에서 징역 25년 선고
- 장외 나선 야권 "국민 맞선 대통령 최후는 비참"‥"이재명 방탄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