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남편, F1 전회장 장토드 "부인 덕분에 언제나 레드카펫"
배우 양자경의 남편 F1 전 회장 장 토드가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나타냈다.
장 토드는 지난 12일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의 남편으로 수상후 "은혜와 행복의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양자경은 1980년대 홍콩 영화에서 액션 여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도 8090 홍콩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양자경은 1997년 공개된 '007 투모로우 네버 다이'에서 복귀하기도 했다.
장 토드는 F1 페라리팀 수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양자경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