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류승훈·유연우, 두 세대 잇는 서예전 ‘蘊 켜켜히 쌓은 시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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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지암 류승훈과 차세대 서예가 여람 유연우가 협업한 전시회 '蘊 켜켜히 쌓은 시간'이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장동 갤러리 너븐나루에서 개최된다.
蘊(온)은 '켜켜이 쌓다'는 뜻의 한자로, 두 세대가 공유한 시간을 한 공간에 담아낸 기획 전시다.
시(詩)와 서(書)를 결합한 자신만의 언어로 오늘을 기록한다는 유 작가의 세계관을 이번 전시회 기획에 반영했다.
유 작가는 이후 방황과 반항의 시간을 거쳐 다시 붓을 들고 이번 전시회 준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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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관록의 작가와 신진작가 공동전
3월 6~22일 서울 광진구 갤러리 너븐나루


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품 창작은 물론 전시 기획까지 1인 2역을 맡았다. 시(詩)와 서(書)를 결합한 자신만의 언어로 오늘을 기록한다는 유 작가의 세계관을 이번 전시회 기획에 반영했다.
류 작가의 작품이 54년간 쌓아온 깊이를 보여준다면, 유 작가의 작품은 현재의 감각을 담고 있다.

유 작가는 고교 1학년 때부터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108배로 하루를 시작해 한문 공부에 정진해 왔다. 유 작가는 이후 방황과 반항의 시간을 거쳐 다시 붓을 들고 이번 전시회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부녀전(父女展)’ 형식을 택했다. 서로 다른 세대의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고 분화하는지 보여준다는 의도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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