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딴판이네" 울고 있는 손흥민 안아준 포르투갈 선수도 있었다 [202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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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끝난 시점.
그런데 그런 와중에 손흥민에게 다가와 따스한 축하를 건넨 포르투갈 선수가 있어서 화제다.
흰색 유니폼을 입은 포르투갈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시티)였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날 경기 후반 교체돼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조규성(전북)에게 신경질을 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며 "누구와 딴판이다" "포르투갈에 호날두 같은 선수만 있는 게 아니었네" "이게 진짜 스포츠맨십이지"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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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호날두와 딴판" 극찬
[파이낸셜뉴스] 포르투갈과 대한민국의 경기가 끝난 시점.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폭풍같은 눈물을 토해냈다.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목 놓아 엉엉 울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손흥민에게 다가와 따스한 축하를 건넨 포르투갈 선수가 있어서 화제다. 흰색 유니폼을 입은 포르투갈의 핵심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시티)였다.
맨시티의 핵심 멤버인지라 손흥민과 함께 상대팀으로 맞부딪힐 일이 많은 실바는 팀의 패배에도 손흥민에게 먼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고 손을 내밀며 악수를 청했다.
손흥민과 악수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보이는 듯한 모습도 현장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날 경기 후반 교체돼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조규성(전북)에게 신경질을 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며 “누구와 딴판이다” “포르투갈에 호날두 같은 선수만 있는 게 아니었네” “이게 진짜 스포츠맨십이지” 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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