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故신해철도 ‘대학가요제’ 출신…그 나이 에너지와 낭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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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옛날처럼 잔디밭에서 눕는 건 안 하더라도 대학생들만의 낭만이 있는데 그게 없어졌다"며 '대학가요제'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대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없어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 대학생들만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있을 거라 생각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신해철 씨도 대학가요제 출신이다. 보는 분들도 추억에 젖고, 대학생들도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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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TV조선 예능 ‘TV조선 대학가요제’(이하 ‘대학가요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싱어게인’ 빼고 오디션 프로 진행을 많이 했는데 겹치는 느낌도 사실 있었다”며 “‘대학가요제’는 실력도 들쑥날쑥 하고 에너지가 다르다 보니 즐거움과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전현무는 “대학생들만 누릴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이 없어진 것 같아 안타까웠다. 대학생들만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있을 거라 생각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신해철 씨도 대학가요제 출신이다. 보는 분들도 추억에 젖고, 대학생들도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젊은층 오디션 프로가 시청률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 이 프로는 ‘미스터트롯’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선곡들이 많다.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학가요제’에는 예심에 1700여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열띤 예선 경쟁 끝에 상위 3%에 해당되는 단 54팀만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발라드, 포크, 국악, 메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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