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민주당 후보 확정…‘초대 통합 수장’ 도전
임소연 기자 2026. 4. 14. 18:17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결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민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민 후보는 당내 경선을 거쳐 초대 통합시장 후보로 확정되며,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첫 수장을 노리게 됐다.
이번 경선은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치러진 만큼 지역 균형발전과 행정 통합의 상징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
민 후보는 그동안 강조해 온 '광주·전남 공동 성장'과 '생활권 중심 통합 행정'을 전면에 내세워 본선에 나설 전망이다.
전남 해남 출신인 민 후보는 기자와 시민운동가를 거쳐 광주 광산구청장, 노무현·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지역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행정과 강한 개혁 성향을 동시에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광산구청장 재임 시절 주민참여 정책을 추진했고, 국회에서는 검찰개혁 등 제도 개편 이슈에서 선명한 정치적 입지를 보여왔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