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테헤란·남부 시라즈 2차 보복 공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한 보복 공격 직후 곧바로 2차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에 대한 2차 공습 직후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방공 시스템이 작동해 폭발음이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예고돼 온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대응 공격 방침을 확인, 재보복 시기와 방식을 고심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한 보복 공격 직후 곧바로 2차 공습을 단행했다.
로이터와 AP통신 등은 2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1차 공습 직후 테헤란에서 또 다시 4차례에 걸친 추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란 남부 시라즈 역시 2차 보복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에 대한 2차 공습 직후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방공 시스템이 작동해 폭발음이 발생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예고돼 온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란을 상대로 한 이스라엘의 보복은 25일 만에 이뤄졌다.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약 200기를 쏘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이 살해된 것의 보복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대응 공격 방침을 확인, 재보복 시기와 방식을 고심해 왔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승사자 보인다”…김수미 영상 올린 무속인 유튜버에 비난 봇물
- 사망자 발생한 맥도날드 햄버거, 원인은 ○○였다...KFC도 ‘손절’
- 로제 ‘아파트’ 英 싱글 차트 4위 올랐다…K팝 여성 가수 최고 순위
-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이홍기, 최민환 ‘성매매 업소 출입 논란’ 심경 고백
- 손흥민, 27일 크리스털팰리스전 못 나온다…토트넘 감독 “회복 덜 돼”
- “연예인 누구야?” 술렁… ‘호기심’ 자극하더니, 결국 완전 망했다
- [인터뷰] “오랜 숙성으로 우아함 추구”…레미 베르비에 샴페인 팔머 CEO [식탐]
- 샌드위치 배달해 먹었는데…유통기한 1년 넘은 ‘진열용’이었다
- “웃으면서 ‘갔구나’, 춤추면서 보내줘”…故김수미, 6년전 ‘영정사진’ 재조명
- “조금 피곤했을 뿐인데” 30대에 암4기…전조증상은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