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 대형 세단의 끝판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차가 있다. BMW의 플래그십, 7시리즈다. 기본형도 1억원대 중반에서 시작하는데 부드러운 직렬 6기통으로 품격을 채운다.

"가격의 시작점"
국내 740i xDrive 기준 1억6천만원대에서 출발한다.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까지 더하면 2억원을 훌쩍 넘기는 트림도 있다. 개소세 조건에 따라 가격표는 수시로 바뀐다.

"심장을 보자"
740i는 3.0 직렬 6기통 가솔린으로 381마력을 낸다. 부드럽게 도는 실크 같은 회전 질감이 이 엔진의 매력이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효율도 챙겼다.

"안이 곧 경쟁력"
뒷좌석을 위한 대형 시어터 스크린과 고급 소재로 '움직이는 라운지'를 구현했다. 거대한 키드니 그릴 등 파격적인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린다. 반자율주행 등 편의장비도 최상급이다.

7시리즈는 기술과 호사를 모두 담은 BMW의 자존심이다. 최고급 세단의 승차감과 존재감을 원한다면 정점에 있는 차다. ※트림·옵션과 개소세 조건에 따라 실구매가는 크게 달라진다. (사진 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