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석, ♥이주명 커플링 포착 '화제'
배우 김지석이 이주명과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반지는 지난 2월 김지석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내 안의 보석’에 공개된 한 영상에서 발견됐다.

당시 스태프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던 김지석은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는데, 그 순간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꾸밈없는 성격으로 알려진 김지석은 이날 영상에서도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왼손 네번째 손가락 '달달 띠동갑 커플'

김지석은 지난해 8월 배우 이주명과 나이 차를 극복하고 공개 교제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하와이 동반 여행 목격담이 전해졌는데, 당시 두 사람은 훈훈한 비주얼로 현지에서도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는 소식이다. 그만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결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지석의 손에 반지까지 포착되자,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결혼 소식도 기대된다”, “늘 행복하길 바란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커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하와이에서 팔짱을 끼고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란히 하와이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으로 다시 한 번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식 열애 인정
지난 6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석의 아버지는 아들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작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인사를 시켜줬는데 신기하고 마음이 놓였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지만, 아들은 여자친구가 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생겨 안심은 됐지만, 손주는 언제 보려나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은 지난 2001년 5인조 보이그룹 ‘리오’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추노’, ‘또 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월간 집’, ‘신병 시즌2’, ENA ‘현무카세’ '나혼자산다'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주명은 2016년 영국 밴드 PREP(프렙)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파일럿’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Copyright © 셀럽뉴스 채널, 제목과 내용을 모방/복제하면 저작권 침해로 신고합니다. 문의: celebnews.biz@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