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주민 246만 명 "역대 최다"..총 인구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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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민 주민이 총 24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국내에 3개월 넘게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모두 245만 9,542명으로, 지난해 225만 8,248명보다 20만 1,294명(8.9%)증가했습니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경기(80만 9,801명)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외국인 주민은 7만 3,802명으로, 인구 대비 비율은 4.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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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거주 외국민 주민이 총 246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인구의 4.8% 수준으로, 100명 중 5명이 외국인인 셈입니다.
전북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4.2%로 전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국내에 3개월 넘게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모두 245만 9,542명으로, 지난해 225만 8,248명보다 20만 1,294명(8.9%)증가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 인구 5,177만 4,521명의 4.8%로,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규모입니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경기(80만 9,801명)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서울(44만 9,014명), 인천(16만 859명), 충남(15만 5,589명), 경남(15만 643명) 순입니다.
전북의 외국인 주민은 7만 3,802명으로, 인구 대비 비율은 4.2%입니다.
서울을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외국인 주민 수가 전년보다 7%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년보다 13.3% 증가한 전북을 포함해 전남(18.5%), 경남(17.0%), 울산(15.6%), 충남(14.4%), 강원(14.3%) 등 비수도권의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외국인 주민 수가 가장 많은 늘어난 지역은 경기(5만 8,294명), 경남(2만 1,942명), 충남 (1만 9,583명), 인천(1만 3,974명), 경북(1만 3,710명), 충북(1만 412명), 전북(8,683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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