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8월 엠폭스 확진자 2028명…2022년 11월 이후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보고된 엠폭스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전월 대비 15.6%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하던 2022년 11월 이후 월별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엠폭스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원숭이두창)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지난달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보고된 엠폭스 확진자 수가 2028명으로, 전월 대비 15.6%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엠폭스가 확산하던 2022년 11월 이후 월별 확진자 수로는 가장 많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 엠폭스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엠폭스의 출현 탓이다.
WHO는 지난달 14일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재선언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해제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주년 앞둔 쏘나타, 얼굴 바꾸니 美 판매량 급증
- 축구장 100개 규모 연구소에 3만5000명 채용하는 화웨이…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는 감원 바람
- 中 공세에 타격 입는 삼성 반도체… D램·파운드리 사업 전략 바꾼다
-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 원전 설계 계약 체결
- WBC 한국팀 괴롭힌 마법의 진흙… “야구공 점착성·마찰력 높여”
- 치킨업계 1·2·3위 얼굴, 한달새 모조리 바꿨다… ‘치킨왕’ 자리 놓고 스타마케팅
- [美 대선] 美대선이 시작됐다, 시나리오는?
- 최태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많은 기술 보유…AI 흐름 타고 성과낼 것”
- 尹, 7일 ‘명태균 의혹’ 답한다... 오전 10시 기자회견
- “바쁘다 바빠” 美 대통령 맞이로 분주한 TSMC… 첫 해외 공장 완공식부터 추가 팹 계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