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려 김수미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거야” ‘회장님네’ 마지막 인사 [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9.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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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회장님네'를 끌어준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미는 '회장님네' 종영 소식에 눈물을 쏟은 임호에게 "'회장님네' 하면서 다시 봤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며 "아마 금동이(임호)와 하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거야"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수미는 가장 고생한 사람은 김용건이라며 "오프닝부터 1분을 안 쉰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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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김수미가 '회장님네'를 끌어준 식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월 16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회장님네'는 이날 101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김수미는 '회장님네' 종영 소식에 눈물을 쏟은 임호에게 "'회장님네' 하면서 다시 봤다.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며 "아마 금동이(임호)와 하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거야"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용건은 김수미가 손님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했던 것에 대해 존경심을 내비쳤다. 김수미는 "너무 맛있다고 먹고 가면 행복했다. 난 그것만 남는다"고 했다.

김수미는 가장 고생한 사람은 김용건이라며 "오프닝부터 1분을 안 쉰다"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건은 "여섯 사람 다 역할 분담도 있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힘을 합친 거다. 누구 하나 특출 나서 되는 게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7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최근 한 홈쇼핑 채널에서 어눌한 말투 등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이상설에 휘말렸다. 김수미 가족 측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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