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사업가 딸과 결혼했는데.. 화장실에서 생활한다는 톱배우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내조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 오지호.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에 잘 띄는 외모,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그런데 오지호가 결혼한 이후의 이야기도 만만치 않게 흥미롭다.

아내의 정체부터 시작해서, 집 안에서 화장실을 가장 편한 공간으로 쓰고 있다는 생활방식까지. 방송을 통해 하나씩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지만, 약속 자리에 아내 본인이 아닌 친구가 나갔던 것이 시작이었다.

며칠 후 아내가 직접 연락을 해왔고, 그렇게 다시 약속을 잡게 됐다.

처음 만난 날 오지호는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했지만,

반면 아내 쪽은 “연예인이라서 그냥 신기했다” 정도였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오지호는 “30분 만났는데 집에 와서 계속 생각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 이후 아내의 집안이 알려지면서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아내 은보아 씨는 300억대 의류 회사를 운영하는 어머니를 둔 집안 출신.

전지현이 고등학교 시절 입은 교복 디자인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패션업계에서 손꼽히는 인물이다.

의류뿐 아니라 웨딩 관련 사업, 해외 의류 수입 유통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인 홍석천도 “이태원에서 러시아 쪽과 의류 사업을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결혼 전에 장모가 오지호에게 “결혼할 거면 돈은 얼마나 모았냐”고 물었고, 통장을 보여줬더니 “생각보다 잘 모았네”라며 결혼을 허락해줬다는 일화도 있다.

아이들이 어린 탓에 집안 공간이 부족해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결국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업무를 본다.

변기에 앉아 스케줄을 확인하고, 강의 준비도 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그곳에서 마신다.

결혼 전엔 술자리에서 늘 먼저 계산하던 버릇이 있었지만, 아내 덕분에 그 습관도 바뀌었다고 한다.

“괜히 앞장서서 돈 쓰지 말고, 아껴야 한다”는 조언을 들은 뒤로는 금전 감각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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