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31일 홈 개막전 "18년 몸담은 나윤승 응원단장 은퇴식 진행"

맹봉주 기자 2024. 10.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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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가 3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연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입장 관중 전원에게 KB스타즈는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홈 개막전의 옐로우스타는 강이슬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KB스타즈에서 18년 동안 몸담았던 나윤승 응원단장의 은퇴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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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31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연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입장 관중 전원에게 KB스타즈는 간식을 제공한다. 선착순 1,500명에게는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페넌트를 준다.

지난 시즌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치어풀 콘테스트'는 올해도 전 경기 진행된다. 아이디어가 빛나는 우수작을 선정해 선수단 실착 유니폼을 경품으로 전달한다.

홈 경기별 치어풀의 주제가 되는 선수(옐로우스타)는 사전에 공지된다. 이번 홈 개막전의 옐로우스타는 강이슬로 선정됐다.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점핑파크'가 새단장하여 어린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2층 포토존은 라커룸 콘셉트로 조성되어 팬들에게 선수단 라커룸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경품 획득 기회도 있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KB스타즈에서 18년 동안 몸담았던 나윤승 응원단장의 은퇴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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