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다' 벌써 7승 수확 日 마운드 위의 철학자,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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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는 일본인 투수 풍년입니다.
시즌 7승째,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전반기는 12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2.65였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는 이마나가,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승수를 향해 질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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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올해 메이저리그에는 일본인 투수 풍년입니다.
LA다저스에만 투타 겸업의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까지 3명입니다.
지난해 김하성이 뛰었던 샌디에이고에도 다르빗슈 유와 마쓰이 유키가 있습니다.
올스타전에도 나섰던 LA에인절스의 기쿠치 유세이와 뉴욕 메츠 센가 코다이도 뒤를 따릅니다.
류현진의 뒤를 잇지 못하고 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부러움의 연속입니다.
이번에는 '마운드 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시카고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가 조명받고 있습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평균 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6-0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시즌 7승째,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마나가, 5년 5,300만 달러, 우리 돈 733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에 컵스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29경기에 등판, 15승 3패, 평균 자책점 2.91로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신인왕과 사이영상 후보에도 올라 득표하는 능력도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전반기는 12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2.65였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여 결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준수한 기록입니다.
왼손 투수지만 춤추는 패스트볼은 일품이라는 평가,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납니다.
이마나가의 글러브 안쪽에서는 '역경이야말로 각성의 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는 이마나가,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승수를 향해 질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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