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PL 사무국, 마갈량이스 핸드볼 논란… “PK 아니다” 이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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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핸드볼 장면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장면을 두고 패널티킥이 주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직접 나서 해명을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SNS 공식발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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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아스널 수비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의 핸드볼 장면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스널은 29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1 승리했다. 이로써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미켈 메리노의 동점골 직후 경기 막판, 논란의 장면이 나왔다. 뉴캐슬 윙어 안토니 엘랑가의 크로스가 가브리엘의 팔에 맞았고, 엘랑가는 곧바로 핸드볼 파울을 어필했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VAR 확인까지 거쳤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해당 장면을 두고 패널티킥이 주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직접 나서 해명을 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SNS 공식발표를 전했다.
사무국은 “주심의 ‘노 페널티’ 판정이 VAR 확인 결과 유지되었다. 공은 가브리엘의 정강이에 맞고 팔에 닿은 것으로 판단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매체는 “공이 가브리엘의 정강이에 맞고 팔로 굴절되었기 때문이다. 팔이 다소 부자연스러운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VAR 판정 기준상 그는 팔을 뺄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라고 논란의 장면을 해석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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