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엣지러너 컬래버 잘 나왔는데 뉴비들 많이 오길!

서동규 기자 2026. 6. 5. 17: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4 버전 업데이트에 명조 관심 증가
뉴비, 복귀 전용 시작 전 알아두면 좋은 핵심 팁 총정리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 (사진= 쿠로게임즈)

최근 쿠로게임즈 '명조: 워더링 웨이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시작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고 있다. 스트리밍 시장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주변에서도 "명조 시작했는데 뭐부터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게이머 입장에서 자신이 즐기는 게임에 신규 유저가 늘어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유저가 많을수록 게임에 활기가 돌고, 같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도 더욱 풍성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명조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한 이유는 단연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이다. 신규 캐릭터 '루시'와 '레베카'가 높은 완성도로 등장했으며, 원작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역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냉정하게 말해 명조는 신규 유저에게 아주 친절한 게임은 아니다. 방대한 콘텐츠와 낯선 고유명사, 그리고 진입 장벽으로 꼽히는 초반 스토리 구간을 넘어야 한다.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는 최신 버전을 기준으로 진행되기에 기존 스토리를 모르면 몰입이 어려울 수 있다. 선행 체험 기능을 통해 스토리 진행도와 관계없이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놓치는 내용이 적지 않다.

이에 신규 유저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을 정리했다. 앞으로의 솔라리스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 신규 공명자 루시 (출처= 명조 워더링 웨이브 공식 유튜브)

Q. 명조는 어떤 게임인가?

명조는 쿠로게임즈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화려한 액션과 뛰어난 전투 시스템, 그리고 높은 수준의 스토리 연출이 강점이다.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만큼 콘텐츠 분량도 상당하다.

맵 탐험 요소 역시 강점이다. 흔히 유저들이 "맵을 파먹는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필드 곳곳에 다양한 콘텐츠가 배치돼 있다. 넓은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좋아하거나 액션 중심 전투를 선호한다면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스토리 전달력 역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물론 스토리는 개인 취향이 크게 반영되는 영역이지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완성도를 갖췄다.

 

Q.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만 즐길 수 있나?

가능하다. 스토리 진행도가 없는 신규 계정이라도 컬래버레이션 스토리는 선행 체험 형태로 개방된다.

다만 현재 메인 무대인 라하이 로이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정말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 아니라면 기존 스토리를 차근차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도달하는 것을 추천한다.

컬래버레이션으로 등장 예정인 나이트시티 (사진= 쿠로게임즈)

Q. 초반 금주 스토리가 잘 이해되지 않는데 원래 그런가?

정상이다. 오픈 당시부터 많은 유저들이 초반 스토리를 가장 큰 진입 장벽으로 꼽았다. 금주 스토리는 세계관과 주요 용어를 익힌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텍스트에 등장하는 고유명사를 클릭하면 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장리가 처음 등장하는 승소산 시점부터는 스토리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만약 금주 스토리가 너무 힘들다면 리나시타나 라하이 로이 스토리로 넘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스토리 몰입도는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Q. 캐릭터는 무엇을 뽑아야 하나?

신규 유저라면 튜닝 탭에 한 달 동안 열리는 '새출발의 약속'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한다.

여러 캐릭터가 존재하지만 1순위 추천은 단연 '파수인'이다. 명조는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서포터가 매우 적다. 현재 기준 범용 서포터는 벨리나, 파수인, 모니에 정도다.

특히 모니에는 1돌파 이후부터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에 파수인의 가치가 더욱 높다. 파수인은 확보해두면 후회할 일이 없는 캐릭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이버펑크 컬래버레이션에 관심이 많다면 루시를 위해 재화를 모아두는 것도 좋다. 레베카는 무료 배포되기 때문에 루시만 확보해도 컬래버레이션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별의 소리를 미리 뽑기 재화로 교환하지 말자. 컬래버레이션 뽑기는 신규 재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는 재화를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일단 뽑아두면 든든 그 자체인 파수인 (사진= 서동규 기자)

Q. 신규 유저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

메인 스토리인 '조수 임무'를 진행하면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메인 스토리 진행도에 따라 신규 지역과 콘텐츠가 차례대로 개방된다. 최신 캐릭터 육성 재화 역시 신규 지역에서 획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다. 2년 동안 누적된 스토리 분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스킵 없이 진행하면 수십 시간이 걸린다. 자신의 템포에 맞춰 천천히 즐기는 편이 좋다.

 

Q. 전투 조작이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명조 전투는 처음 접하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3명의 캐릭터를 편성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하며 싸우는 구조다. 여기서 핵심은 협주 게이지다.

체력바 왼쪽 원형 게이지가 협주 게이지이며, 이것이 가득 찬 상태에서 캐릭터를 교체하면 반주 스킬이 발동된다. 이후 등장한 캐릭터는 변주 스킬을 자동으로 사용한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쉽게 말하면 협주 게이지를 채운 뒤 교체하면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고 이해하면 된다.

대략적인 조작법을 알 수 있는 하단 UI (사진= 서동규 기자)

협주 게이지는 공격하거나 회피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이 게이지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며 전투를 이어가는 과정을 흔히 '사이클'이라고 부른다.

각 캐릭터별 추천 운용법은 게임 내 공략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에코 세트와 육성 방법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캐릭터마다 UI를 통해 기본 조작 힌트를 제공한다. 특정 게이지가 가득 차면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를 참고하면 된다.

무엇보다 스토리 콘텐츠는 복잡한 사이클을 몰라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으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협주 게이지만 잘 활용해도 전투가 한결 수월해진다 (사진= 서동규 기자)

Q.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기본은 레벨업이다. 연각 레벨이 오르면 솔라리스 랭크를 올릴 수 있고, 솔라리스 랭크가 상승하면 캐릭터와 무기 레벨 상한도 높아진다. 최종적으로 90레벨까지 육성 가능하다. 스킬 레벨을 올려 기술 성능을 강화할 수도 있으며, 능력치와 추가 효과 역시 해금할 수 있다.

다만 가장 중요한 육성 요소는 에코다. 에코는 다른 RPG의 장비와 비슷한 개념이다. 기본적으로는 5성 에코 사용을 전제로 한다. 노란색 이름의 에코가 5성이다.

에코는 주 옵션과 부 옵션으로 구성된다. 주 옵션은 획득 시 결정되며, 부 옵션은 강화와 에코 옵티마이즈를 통해 개방된다. 최대 5개의 부 옵션을 확보할 수 있으며, 캐릭터에게 유효한 옵션은 노란색으로 강조 표시된다.

추천 에코 세트 역시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략 사이트에서도 장착 세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에코 데이터 스테이션 21레벨부터 모든 에코가 5성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에코 파밍 초반 목표는 다양한 에코를 수집해 데이터 스테이션 21레벨을 달성하는 것이다. 4성 이하 에코에 과도한 투자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캐릭터 강함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에코 (사진= 서동규 기자)

Q. 에코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에코 메뉴 하단에는 '에코 관리 제안' 기능이 있다. 각 세트별로 필요한 옵션과 불필요한 옵션을 자동으로 구분해 잠금 또는 폐기 설정을 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다. 추천 프리셋만 사용해도 관리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 다른 유저들이 공유한 관리 코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관리 제안 메뉴 우측 상단에서 입력 가능하다.

아래는 기자가 사용하는 에코 관리 코드다. 물론 정답은 아니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이후에는 자신의 기준에 맞게 수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코 관리 제안 코드: z5Ncel4WNFWEWN34G6gn



 

Q. 스토리 초반에는 어떤 파티가 좋을까?

초반에는 일부 공명자를 체험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금희, 장리, 음림이 제공되는데, 이 가운데서는 장리를 가장 추천한다. 필드 전투와 탐험 성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파수인을 함께 편성하면 대부분의 스토리 콘텐츠를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파수인이 없다면 벨리나를, 벨리나도 없다면 설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스토리 진행 도중 너무 힘들다면 솔라리스 랭크를 낮춰도 좋다. 획득하는 재료는 줄어들지만, 어차피 주요 파밍은 솔라리스 랭크 8을 달성한 후 진행하게 된다. 진행 도중 스트레스가 느껴진다면 랭크를 낮춘 뒤 비교적 편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체험 캐릭터 장리, 아무 캐릭터 하나, 파수인 & 벨리나같은 서포터 하나로 편성하면 좋다 (사진= 서동규 기자)

Q. 초반에 놓치면 안 되는 숙제가 있는가?

일정 시간마다 획득하는 '결정 웨이브 플레이트'라는 재화가 있다. 흔히 말하는 숙제용 콘텐츠 입장에 필요한 재화다. 6분에 1개씩 얻을 수 있으며, 최대 240개까지 모아둘 수 있다.

240개 이후로는 '결정 단체'라는 예비용 재화로 치환된다. 결정 단체 1개당 똑같이 결정 웨이브 플레이트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그러나 결정 단체는 12분마다 1개씩 충전되기에 효율이 반토막이다. 결정 웨이브 플레이트가 가득 차기 전에 사용하는 편이 이상적이다.

초반에는 주로 무기 재료 및 스킬 재료, 공명자 돌파 재료를 위주로 소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험치나 클램 코인 등의 재화가 모자라다면 그 시점에 맞춰 원하는 재화를 파밍 하면 된다.

꼭 놓치면 안 되는 숙제는 '군가의 중주'다. 고급 스킬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최대 주 3회 수령이 가능하다. 본인이 사용하는 공명자에 필요한 재료는 스킬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일요일이 지나기 전 주간 수령 가능 횟수를 모두 소모하도록 하자. 

주간 수령 횟수가 정해져 있기에 놓치면 아쉬운 고급 스킬 재료 (사진= 서동규 기자)

hopesre@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