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방심 없는 대한항공 틸리카이넨 감독 "결승행 미리 생각? 흥미 없고 위험해"

이형주 기자 2024. 9. 27.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미 틸리카이넨(37) 감독은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했다.

먼저 틸리카이넨 감독은 상대하게 되는 국군체육부대의 경기를 본 것에 대해 "엄청난 에너지를 보유한 팀이었다. 상대팀을 어떻게든 밀어 붙이려고 하는 것을 봤다. 오늘 큰 대결이 될 것 같다. 오늘 상무가 준결승까지 오는데 역할을 다했기에 왔다고 생각한다. 공짜로 얻어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사진┃KOVO

[통영=STN뉴스] 이형주 기자 = 토미 틸리카이넨(37) 감독은 다가오는 경기에 집중했다.

대한항공과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4강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먼저 틸리카이넨 감독은 상대하게 되는 국군체육부대의 경기를 본 것에 대해 "엄청난 에너지를 보유한 팀이었다. 상대팀을 어떻게든 밀어 붙이려고 하는 것을 봤다. 오늘 큰 대결이 될 것 같다. 오늘 상무가 준결승까지 오는데 역할을 다했기에 왔다고 생각한다. 공짜로 얻어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대한항공 소속으로 입대해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에 대해서는 "기분 좋은 것은 임재영이 3년 전과 달리 큰 성장을 했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바라보는 것이 행복하다. 우리도 그를 잘 알고, 그도 우리를 잘 알기에 준비한 컨셉대로 잘 막아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통합 4연패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이 (KOVO컵에서) 모든 것을 쏟아야 한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날이다"라고 방심을 경계했다.

대한항공은 결승 진출 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간의 경기 승리 팀과 맞붙는다. 결승을 생각햐냐는 질문에 "나는 지금(준결승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승을 미리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내가 흥미를 갖지 못하는 주제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