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층간소음 억울했지만… 연예인이라 이사"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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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사를 결정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사연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층간소음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소음의 원인이 우리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해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해결이 어려웠고, 연예인이다 보니 결국 이사를 선택했다"고 말해 씁쓸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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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사를 결정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양소영 변호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층간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사연자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에 이영자는 "일산에 살 때 조금만 움직여도 아랫집에서 바로 올라왔다"며 "이미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데도 슬리퍼를 사다 주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동안 노이로제에 걸려 집안에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벽을 짚은 채 옆으로 다니기도 했다"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답답한 마음에 송은이와 김숙에게 우리 집으로 오라고 했다. 그런데 (아랫집에서) 바로 초인종을 누르더라. 도저히 살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층간소음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소음의 원인이 우리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해도 해결되지 않았다"며 "해결이 어려웠고, 연예인이다 보니 결국 이사를 선택했다"고 말해 씁쓸함을 안겼다.
박세리 또한 "새벽에 소음이 들릴 때가 있다"며 "너무 심하면 직접 찾아가 볼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한편, 이영자는 1991년 MBC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여성 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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