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2박 4일' 체코 방문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22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베이지색 넥타이를 맸고, 김 여사는 검은 셔츠와 바지에 베이지색 재킷 차림이었습니다.
공항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이상민 장관과 악수하고 50초가량 얘기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 대표,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 차례로 악수한 후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리 정상으로는 9년 만에 체코를 공식 방문한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잇따라 만나 우리 기업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 원자력 ▲ 교역·투자 ▲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 사이버 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속된 전공의 만난 의협회장 "모두 정부가 만든 피해자"
- 200㎜ 폭우에 부산서 대형 땅꺼짐…차량 2대 빠져
- '블랙리스트 전공의' 구속 때문?…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주가 치솟은 고려아연, 거래량 개인 비중이 60%
- 의대생들 꿈쩍 않는다…2학기 등록률 3.4%
- 아직 안 끝났다…기록적인 비 이어 남부지방·동해안 '고비'
- "청소년 SNS 중독 막는다"…美 캘리포니아주 법 제정
- 외국인, 삼전·SK하닉 대거 매도…9월에만 6조원 팔았다
- "응급실 의사 70%, 추석 연휴 전후 12시간 이상 근무"
- 푸바오 이어 이번엔 펭귄?…스타 펭귄 '페스토' 19억 명이 봤다